양현종-팻딘-헥터, '진땀나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4.22 20: 38

KIA가 LG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KIA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5-4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잠실구장은 올해 처음으로 2만 5000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최형우와 나지완이 백투백 홈런으로 동점-결승점을 만들었다. 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9회말 LG 공격 때 선발 양현종과 동료 투수 팻 딘, 헥터가 초조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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