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로버트 패틴슨 "'트와일라잇' 속편 출연? 호기심 많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24 08: 09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영화 ‘트와일라잇’의 후속편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전(현지시각) 할리우드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로버트 패틴슨은 야후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프랜차이즈 영화 ‘트와일라잇’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영화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시리즈에서 뱀파이어 에드워드 컬렌 역을 맡은 바 있다.

로버트 패틴슨은 속편의 출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시리즈를 또 확장하고 있다고요? 그래서 내가 스핀오프 버전에 출연할까요”라고 반문하며 “나는 항상 호기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대규모의 대중이 있는 곳이라면, 나는 그들의 기대를 전복시킬만한 아이디어를 좋아한다”며 “그렇게 하는 게 급진적인 방법이고 재미있을 수 있다. 재료가 없을 땐 어렵지만 나는 항상 호기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작품들에서 벨라 스완 역을 맡았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패틴슨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패틴슨과 데이트를 하고 있을 때 대중은 적이었고 살 수 있는 방법이 아니었다”며 “‘트와일라잇’은 나를 엄청나게 만들었다. 영화뿐 아니라 그에 따른 효과도 엄청났다”고 밝힌 바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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