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최창엽, 5월 16일 첫 항소심 열린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4.24 16: 37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최창엽에 대한 첫 항소심이 다음달 16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는 다음달 16일 최창엽에 대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에 관한 항소심 공판이 열린다. 앞서 1심에서 검찰은 최창엽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법원은 최창엽이 초범이라는 사실을 두고 선처해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즉시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이 과연 1심의 선고대로 실형을 선고받게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창엽은 지난해 10월 5일 필로폰 투약한 혐의를 받고 검찰에 구속 된 바 있다. 이후 1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검찰의 항소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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