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의혹에 '묵묵부답'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4.26 12: 01

가수 전인권이 곡 ‘걱정말아요 그대'와 관련해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와 SNS 사이에선 ‘걱정말아요 그대’가 그룹 블랙 푀스의 곡 ‘Drink doch eine met’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흘러나왔다. 독일에서 활동한 블랙 푀스는 1970년대 ‘Drink doch eine met’를 발표했다. ‘걱정말아요 그대’보다 30여 년이 빠르다. 
이과 관련해 OSEN은 전인권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묵묵부답 중인 상태다.

전인권은 지난 2004년 ‘걱정말아요 그대’를 발표했다. 4집 앨범 ‘전인권과 안 싸우는 사람들’ 타이틀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안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삽입돼 다시 한번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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