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마블 사장 "'어벤져스4', MCU의 클라이막스 맞을 것"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27 17: 42

마블의 사장 케빈 파이기가 '어벤져스4'에 대해 언급했다. 
마블의 사장 케빈 파이기는 콜라이더와이 인터뷰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어벤져스4' 이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달라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MCU는 '아이언맨'(2008)부터 '어벤져스'(2012)까지 '페이즈 1: 어벤져스 어셈블드(Phase One: Avengers Assembled)', '아이언맨3'(2013)부터 '앤트맨'(2015)까지 '페이즈 2 (Phase Two)',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부터 2019년 5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까지가 '페이즈 3(Phase Three)'로 구분된다.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도달해 '어벤져스4'를 맞이할 무렵에는 MCU의 첫 세 단계에서 공개된 영화 22개에 대한 결론을 아닐지라도 어떤 종류의 클라이막스를 맞이할 것이다. 그리고 다음에 일어나는 일들은 이전 MCU와 완전히 달라진 일이 될 것"이라며 "MCU '페이즈4(Phase Four)'도 확실하지 않은 새로운 것일 수도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에 어떻게 될지 아이디어는 이미 있는데, 그것이 이전과 매우 크게 달라진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2019년까지 마블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등 8편의 영화를 공개할 예정. 케빈 파이기는 "제목이 밝혀지지 않은 작품도 개봉이 예정돼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mari@osen.co.kr
[사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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