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특별시민', 이틀만에 30만 돌파 1위..주말 싹쓸이 예고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28 06: 56

영화 '특별시민'이 개봉 이틀만에 30만명 돌파에 성공하며 주말 싹쓸이를 예고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특별시민'은 지난 27일 하루동안 11만 939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0만 5395명이다.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의 헌정 사상 최초의 3선 서울시장 도전을 그리고 있는 '특별시민'은 개봉 첫날부터 18만명이 넘는 관객이 선택, 1위로 출발을 했었다. 장미대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특별시민'이 주말 관객을 싹쓸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위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같은 기간 7만 981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0만 4687명을 기록했다. 이선균 안재홍이 출연한 '임금님의 사건수첩' 역시 주말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지 않겠느냐는 예상이다. /parkjy@osen.co.kr
[사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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