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여풍 세다..아이유 밀어낸 수란, 2:5 차트 양분화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28 07: 08

수란이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28일 오전 7시 기준 수란의 '오늘 취하면'은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5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낮 12에 공개된 '오늘 취하면'은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래퍼 창모가 피처링을 한 곡으로 팝 기반의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트렌디한 힙합 R&B곡이다. 연인과의 이별 후 와인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유의 '팔레트'는 올레뮤직, 몽키3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은 수란에게 밀려 2위에 오른 상황. 지난 21일 공개 직후부터 음원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이유의 저력을 새삼 느낄 수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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