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발칙한동거' 오늘 결방..대선 토론회 영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28 07: 32

대통령선서 후보자토론회 편성으로 인해 지상파와 케이블 TV 프로그램 편성에 변동이 생긴다. 일단 '시카고타자기'와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 결방되며, '윤식당'이 지연 방송된다. 
28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2차, 경제 분야)가 지상파 3사를 통해 저녁 8시부터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지상파 3사 정규 프로그램 일부가 결방된다. MBC는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과 '별별 며느리'가, SBS는 '사랑은 방울방울'과 '궁금한 이야기Y'가 결방된다.  KBS는 1TV에서 토론회가 생중계됨에 따라 2TV 편성에는 변동이 없다. 

tvN도 지상파 토론회로 인해 편성 일부를 변경했다. 우선 '시카고 타자기'가 결방되는 대신 저녁 6시 50분부터 지난 1~6회를 축약한 '시카고 타자기 역주행 스페셜'을 방송한다. 이어 '윤식당'과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각각 밤 10시와 11시 40분에 지연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시카고 타자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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