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조보아, 미모는 만국공용어인가 봐요(ft. 식인부족)[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4.28 23: 09

조보아의 미모가 식인 부족의 후예들에게도 통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식인부족의 후예 맨타와이족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병만족을 보고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멘타와이족은 곧 그들을 반겼다.
부족원들이 나와 한명씩 병만족과 인사를 나눴고, 남자들은 유독 조보아 앞에서만 손을 오래 잡고 머물렀다. 여자들은 신원호, 최종훈 앞에서 오래 머물렀고, 지상렬은 "어느 곳이나 미남, 미녀들은 환영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병만족은 근처 냇가에서 몸을 씻으며 휴식시간을 가졌다. 그때 지상렬은 조보아에게 샴푸 광고의 한장면을 부탁했고, 보아는 머리를 물에 담그며 CF의 한 장면을 연출해 박수를 받았다.
보아, 상렬, 원호는 사구 나무 채집에 나섰다. 멘타와이족은 사구 나무에서 사는 애벌레를 발견, 보아에게 권했다. 그들에게 소중한 음식을 미녀에게 권한 것. 보아는 애벌레이 비주얼에 망설였고, 결국 원호가 흑기사로 나서 먼저 맛봤다.
보아는 멘타와이족의 계속 된 권유에 결국 맛봤다. 보아는 "풀냄새나고 먹을 만 하다"고 하나 더 입에 넣는 모습을 보였다.
/ bonbon@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