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생애 첫 팔씨름 승리 "43년만에 이겨"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4.30 19: 06

'1박2일' 김준호가 생애 처음으로 팔씨름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멤버들이 청산도에서 저녁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
1라운드는 제작진과의 팔씨름. 김준호는 이규환 FD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준호는 "팔씨름을 이겨본 것이 처음이다. 43년만에 처음 팔씨름 이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다음 판에 져버렸고 윤시윤이 나섰다. 윤시윤은 호기롭게 등장해 한판을 이겼으나 에이스 스태프에게 바로 졌다.
차태현, 정준영, 데프콘도 줄줄이 패배, 김종민이 남았다. 김종민은 곧바로 1승을 거머쥐며 기세등등해졌다.
마지막으로 에이스와 에이스의 대결. 김종민은 몸에 쥐가 나며 결국 패배했다. 이에 제작진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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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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