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모니카 벨루치·김성령, 진정 50대가 맞습니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01 16: 29

새삼 나이를 깜짝 놀라게 하는 여배우들이다. 이탈리아 출신 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최근 파격적인 화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고, 한국 여배우 김성령은 최근 SNS 사진들과 결혼 하객으로 나선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50대 초반인 이 여배우들에게 나이는 정말로 숫자에 불과하다.
모니카 벨루치는 올해 52세. 최근 베니티 페어 이탈리아 5월호 커버를 장식, 파격적인 뒤태 노출 등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영화 '라빠르망', '돌이킬 수 없는', '말레나' 등을 통해 고혹적인 미모로 전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아온 그는 여전히 카리스마 강렬한 뇌쇄적인 미를 자랑한다. 파격적인 의상이 더없이 잘 어울리는 이유는 이런 이미지 때문이다. 50대의 나이에도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관능미가 돋보인다.
한국에서는 50대 대표 미녀 김성령이 있다. 김성령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휴식 중에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는데, 이 사진 속 그의 모습은 이른바 20대 기 죽이는 미모를 자랑한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지적인 단발에서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돋보이는 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그는 더욱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장착했다.
지난 30일에는 방송인 오상진과 MBC 김소영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참여했는데 네티즌 사이에서 단연 최고의 민폐 하객으로 꼽혔다.
이날 김성령은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해 군살없는 몸매를 뽐냈고, 긴 헤어스타일로 분위기를 더했다. 온화하고 여성스러운 자태와 미소가 보는 이의 시선을 빼앗았다. 
한편 모니카 벨루치는 최근 제 7회 베이징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김성령은 지난 해 SBS '미세스캅2'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이민호와의 인연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에 특별출연 한 바 있다. 또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도 특별출연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OSEN DB, 김성령 SNS, 베니티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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