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새 007영화 '본드25', 영드 '셜록' 감독 연출맡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02 14: 31

영화 '본드25'의 감독으로 영국드라마 '셜록'의 연출가가 물망에 올랐다. 
인디와이어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 할리우드의 다섯 스튜디오가 배급 전쟁에 뛰어든 새 제임스 본드 영화 '본드25' 연출가로 폴 맥기건 감독이 유력하게 떠올랐다. 
폴 맥기건은 영화 '필름 스타스 돈 다이 인 리버풀', '럭키 넘버 슬레븐', '빅터 프랑켄슈타인' 등을 연출했으며 BBC의 인기 드라마 '셜록' 시리즈로도 유명하다.

배급권 경쟁을 펼친 스튜디오는 기존의 소니 픽쳐스를 비롯해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셜, 20세기 폭스,안나푸르나 픽쳐스 등이다.
한편 영화 '007스펙터' 각본가들을 중심으로 '본드25' 프로젝트가 본격 진행 중이다.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는 '본드25' 출연 제의를 받고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nyc@osen.co.kr
[사진] '007스펙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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