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예매율 45%를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오늘(2일) 전야개봉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실시간 예매율은 45.2%를 기록했다.
앞서 25%, 35%대를 차례로 돌파하며 예매율 상승세를 보였던 바다. 2위에 오른 '보스베이비'의 실시간 예매율은 18.9%다.
5월 초 황금 연휴가 펼쳐지는 가운데 새롭게 짜일 극장가 판도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1위로 유력한 상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전 세계 37개국에서 개봉해 북미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1억 달러가 넘는 글로벌 수익을 올리며 흥행 중이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지난 2014년 한국영화 '명량'과 맞대결을 펼쳐 흥행이 다소 부진했던 전편의 불운을 씻을지도 주목된다. 형보다 나은 아우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최악의 악당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가 더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히어로물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nyc@osen.co.kr
[사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