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분노의 질주', MTV 제너레이션상 수상..빈 디젤 "감사하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08 12: 05

액션 범죄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2017 MTV 영화&TV 시상식’에서 Generation Award(제너레이션 상)를 수상했다.
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MTV Movie & TV Awards’에서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의 배우들은 제너레이션 상을 받았다.
이날 빈 디젤, 미셀 로드리게즈, 타이레스 깁슨이 전체 배우들과 제작진을 대신해서 골든 팝콘-제너레이션 상을 받았다.

이날 빈 디젤은 “2002년 나는 이 무대애서 폴 워커와 베스트 듀오상을 받았었다”며 “그리고 15년 후 내가 이 배우들과 함께 제너레이션 상을 받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빈 디젤은 “나는 당신의 피부가 어떤 색이든지, 또 어느 나라에서 왔든지 상관없이 다문화 프랜차이즈 영화를 기꺼이 받아들인 세대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전 세계 박스 오피스 기록을 깨고 5억 3천 2백만 달러(6020억 1120만 원)를 벌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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