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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 채수빈에게 활 쐈다…끝까지 백성의 편

[OSEN=조경이 기자]'역적' 길동(윤균상 분)이 가령(채수빈 분)이 아닌 백성을 선택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연산에게 인질이 된 가령은 나때문에 돌아서면 다시 보지 않겠다고 소리쳤다. 길동은 "가령!!!!!"이라고 부르며 처절한 눈물을 보였다. 

연산군은 "애절하구만"이라고 이죽거렸다. 이어 "계집을 내려라. 보고 싶은 것을 다 보았다. 난 길동 저 놈의 얼굴이 어찌 되는지 보고 싶었거든"이라고 이죽거렸다. 

길동은 가령에게 가야겠다고 했다. 하지만 길동의 형 길현은 네가 가면 죽는다, 그럼 모두가 다 죽는다고 말렸다. 

길동이 가령에게 가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가운데 백성들은 길동에게 가령을 데리고 도망가라고 했다. 길동 없이 향주목에서 죽기를 각오하고 전투를 치루겠다고. 길동은 가령과 백성들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힘들어했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됐다. 연산은 다시 가령을 매달았다. 가령은 "나 때문에 포기하면 평생 원망할거다!"라고 소리쳤다. 

고민 끝에 길동은 가령에게 활을 쐈다. 길동은 "나라의 군사는 백성을 죽이지 않는다. 나라의 임금은 백성을 죽이지 않는다. 저들은 더 이상 백성의 군사도, 백성의 임금도 아니다. 저들을 쳐라!"라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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