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팝6' 최고 유망주 김소희, 18일 데뷔 '확정'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5.09 13: 00

 김소희의 데뷔일이 확정됐다.
SBS 'K팝스타' 시즌6에서 퀸즈 멤버로 준우승을 차지한 김소희가 5월 18일 데뷔한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 중인 걸그룹 ELRIS(엘리스) 데뷔에 앞서, 18일 솔로 싱글을 먼저 발표하고 팀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장르는 김소희의 컬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댄스곡이다. 그는 앞선 V앱 방송에서 "5월 안에 솔로곡으로 데뷔한다. 데뷔곡은 댄스곡이다. 6월에는 제가 속한 걸그룹이 나온다. 솔로곡과 더불어 팀 데뷔곡도 함께 연습하고 있다. 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 못한다. 멤버들이 공개되면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소희의 성공 가능성은 굉장히 크다. 이미 대한민국 가요계를 쥐락펴락하는 실력자들로부터 '실력 인증'을 받았다.
김소희는 'K팝스타' 마지막 시즌에 출연해 시종일관 우승 후보로 꼽혀왔다. 단 한차례 위기도 없었다. 
특히 양현석, 박진영 두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아왔다. 박진영 심사위원은 김소희의 솔로 가수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박진영은 "사실 혼자 했으면 좋겠다. 걸그룹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맞는가 싶을 정도로 잘 해서 그렇다. 솔로는 넓은 무대를 채우기 힘든데 김소희는 채운다"라고 평가했다.
김소희는 연기자 박세영, 아이돌그룹 탑독 등이 속한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나이는 불과 17살(1999년)이지만, 춤 실력은 이미 프로 실력을 뛰어 넘었다. 
비쥬얼이 좋고, 가창력도 수준급이라 데뷔 이후 빠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힌다. 5월 솔로 데뷔하고 이어 걸그룹 멤버로 정식 데뷔할 계획이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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