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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안신애 옆 "난 완전 오징어" 겸손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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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보미짱' 이보미(29)의 "난 완전 오징어" 겸손 발언이 화제다.

이보미는 지난 7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마지막 날 안신애와 가네다 구미코와 한 조에서 티오프했다.

올 시즌 일본 무대에 진출해 열도를 흔들고 있는 안신애와 기량과 외모를 겸비해 투어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이보미의 동반 라운딩에 시선이 집중됐던 대회다.

이보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신애, 가네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한국 대표미인 신애랑 일본 대표미인 쿠미짱이랑, 나는 완전 오징어. 오늘 나도 눈이 즐거웠다"고 올렸다.

팬들은 이를 두고 "한국과 일본 투어 두 개를 대표하는 미녀골퍼는 보미", "겸손하시네요 님이 최고"라며 도리어 이보미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일본 골프 전문 매체 골프정보 '알바.넷'도 일본에서는 신선한 '오징어' 표현에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보미는 오는 12일부터 일본 후쿠오카CC(파72)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호켄 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 2000만 엔)에서도 안신애와 같은 조에 편성돼 또 한 번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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