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진영 측 “칸영화제 간다”..홍상수X김민희와 참석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5.11 19: 14

배우 정진영이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와 함께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11일 오후 정진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정진영이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현재 그는 해외 체류 중이며며, 영화제 일정에 맞춰 칸으로 향할 것이라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진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감독 홍상수)에서 김민희, 이자벨 위페르, 장미희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영화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 비경쟁 부문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이에 정진영은 홍상수, 김민희와 함께 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클레어의 카메라'와 '그 후'가 각각 스페셜 스크리닝과 경쟁 부문에 초청돼 김민희와 함께 두 영화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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