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혁오, ‘톰보이’로 첫 1위...‘프듀2’ 만세1조 출격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11 19: 23

그룹 혁오가 ‘톰보이’로 5월 둘째 주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위너 ‘릴리 릴리’, 혁오 ‘톰보이’가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 끝에 혁오가 1위를 차지했다.
2년 7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23’으로 돌아온 혁오는 타이틀곡 ‘톰보이’로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혁오는 음원 발매 직후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그룹 배틀 평가에서 1등을 차지한 ‘만세’ 1조 프로틴의 무대가 공개됐다. 시원한 고음으로 현장평가 1등을 차지한 박우담을 비롯해 김태동, 김연국, 주원탁, 우진영 등 다섯 멤버가 화제의 ‘만세’ 무대를 다시 한 번 재현했다.
이외에도 스페셜한 무대가 이어졌다. 한동근의 ‘미치고 싶다’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됐고 김영철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로트곡 ‘따르릉’으로 MBC MUSIC '쇼! 챔피언'에 이어 또 한 번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트리플H가 스페셜 MC로 활약한 이날 방송에는 EXP EDITION, 황인선, 바시티, 스누퍼, 천단비, 베리굿, 보너스베이비, SF9, 나비, 라붐,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러블리즈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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