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마루기획 측 "권협, 아이돌 안하겠다는 의사 전달…의사 존중·응원"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2 13: 24

마루기획 측이 소속 연습생 권협의 입장을 우선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루기획 측은 12일 OSEN에 "'프로듀스101 시즌2' 1차 순위 발표식에서 권협이 탈락한 이후 본인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권협과 여러 차례 상의를 거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마루기획 측은 "권협은 더이상 아이돌 연습생 길을 걷지 않겠다는 의사를 회사에 전달했고, 우리 역시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는게 옳은 길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돼 권협의 입장을 우선시 하겠다는 구두상의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는 결과와 관계 없이 권협의 행보 및 향방에 대해 언제나 응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권협은 마루기획 소속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연습생이다. 현재 '불변의 1위'인 박지훈과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초반 화제를 모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프로듀스101' 공식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