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스파이더맨: 홈커밍', 북미 흥행 수익 3669억원 예상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13 11: 04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북미 흥행 수익이 3억2,500만 달러(한화 약 366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스오피스 프로는 12일(현지시각)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북미 오프닝으로 1억3,500만 달러(한화 약 1524억 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예상되는 흥행 성적을 이어간다면 최종적으로 3억2,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다. 만약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3억2,500만 달러를 돌파한다면 마블 영화 역사상 6번째의 흥행 기록이다. 현재까지 마블 영화 역대 흥행 순위 6위는 북미에서 2억 6천만 달러(한화 약 2935억 원)를 거둔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관객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2차 예고편은 1시간 만에 조회수 21만을 돌파하고, 12시간 만에 7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기대의 중심에 섰다. 
이번 영화에서는 톰 홀랜드가 본격적인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톰 홀랜드는 발랄하고 소년다운 새로운 매력을 지닌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소니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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