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음바페, 올해의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수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5.16 08: 02

프랑스 축구의 기대주 킬리안 음바페(AS 모나코가)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음바페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빌리온 알메노빌에서 열린 프랑스 선수협회 선정 시상식에서 올해의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 시즌 리그앙에서 27경기 출전 14골-8어시스트로 맹활약한 그는 팀의 최고 성적을 이끌었다. 유럽무대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선수로 이름을 알릴 기회를 잡았다.

또 올해 리그앙 최우수선수로는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이 이름을 올렸고 은골로 캉테(첼시)는 올해의 프랑스 선수상 주인공이 됐다.
한편 레오나르두 자르딤 AS 모나코 감독은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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