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BMA 수상, 다 팬들 덕분"…SNS 수상소감 화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22 13: 30

그룹 방탄소년단이 BBMA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진행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을 꺾고 거둬들인 호성적이자, 한국 아이돌 그룹으로 거둬들인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멤버별로 짤막한 수상소감을 남겼다. 진은 "아미(팬클럽명)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다 아미 덕분이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슈가 역시 "아미 고마워요! 너무 신난다!"라는 글을 남겼고, 지민은 "이건 여러분들이 받은 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톱소셜아티스트 부문 수상 후 "이 상은 우리를 사랑해주고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주시는 분들의 것"이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추가 게재하며 감동을 더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빌보드뮤직어워드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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