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새 생명 함께"..조우종♥정다은, 축복받아 마땅한 예비부모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22 15: 28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KBS 아나운서 부부가 올해 부모가 된다. 축하 받아 마땅한 기쁜 소식이다.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OSEN에 "확인 결과 임신 4개월이라고 하더라. 기쁜 일이니 따뜻한 시선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는 올 겨울 예쁜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게 됐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지난 5년간 진지한 연애를 이어왔다. 조우종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지난 2월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공개했다. 그 여자친구가 바로 정다은이었던 것. 

그리고 한 달이 지난 3월 16일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고, 두 달이 지나 임신 사실을 주변에 알렸다. 혼전임신이기는 하지만 임신 초기에는 그 사실을 제대로 알기 힘들기 때문에 최근에야 이를 알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과정이 어찌되었건 조우종과 정다은의 임신 소식은 축하받아야 마땅한 일이 틀림없다. 새 생명의 탄생은 축복 그 자체이기 때문. 그렇기에 두 사람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시선과 격려,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로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생생정보',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해 왔다.  /parkjy@osen.co.kr
[사진] 조우종 정다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