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박혁권, 아닌 밤중에 아들 생겼다 '황당 사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22 23: 21

박혁권이 밖에서 만난 아이때문에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2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에서는 한 꼬마가 천일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천일은 퇴근하다 아파트 앞에서 어떤 꼬마를 발견한다.
꼬마는 "보육원에서 도망나왔는데, 물만 한 모금 먹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천일은 측은해서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들어온다. 꼬마는 라연을 보자마자 "아빠, 이 아줌마가 같이 사는 분이냐"고 한다.

천일은 펄쩍 뛰면서 아니라고 하지만, 꼬마는 "엄마가 아파트 앞에서 45세 나천일 아저씨를 찾으라고 했다"고 주장한다. 천일은 밖에서 아이랑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말한 터.
결국 경찰이 출동하지만, 경찰은 "둘이 닮은 것 같다"고 천일을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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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인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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