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경호♥수영, 신앙수업 같이 들으며 모범커플 행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24 14: 38

배우 정경호와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신앙 수업을 같이 듣는 모범적인 커플의 모습으로 주위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정경호와 수영은 현재 서울 한 교회에서 선교 훈련학교 DT코스(discipleship course training), LT코스(leadership course training)를 함께 신청해 받고 있는 중이다. 이는 신앙 수업의 일종으로 보다 신실하고 명확한 믿음의 길로 가는 훈련이다. 두 사람이 예배당에 함께 나란히 앉아 수업을 듣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커플이 함께 이런 프로그램까지 찾아 듣는다는 것은 두 사람의 견고한 관계를 보여주는 것.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단순히 교회를 같이 다니는 차원을 넘어 신앙 안에서 정말 아름다운 교제를 하는 듯 하다. 크리스천으로서 아름다운 커플의 행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5년째 알콩달콩 열애 중으로 최근에는 수영이 주말 길거리를 활보하며 다정하게 쇼핑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정경호 측 관계자는 "스케줄이 바쁜 두 사람이지만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며 잘 만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얼마 전에는 수영이 언니 최수진과 함께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열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2014년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 핑크빛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정경호는 MBC '미씽나인'을 마친 후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고, 수영은 최근 JTBC의 첫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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