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로꼬X크나큰, '지나쳐'버리기 어려운 매력男들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5.25 15: 51

 래퍼 로꼬와 보이그룹 크나큰이 지나치기엔 어려운 매력을 뽐냈다.
2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로꼬와 크나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로꼬는 “거의 유일한 라디오 활동일 것 같다”며 신곡 ‘지나쳐’에 대해서는 “어떤 여자가 있고, 지나치게 예쁘고 아름다워서 나에게 다가오면 버거울 것 같은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보이그룹 평균 최장신을 자랑하는 크나큰은 이번 신곡 안무에서도 그 매력을 살렸다고 소개했다. “저희 다섯 명의 긴 다리와 팔을 부각시킨 춤이다”고 설명한 것. 멤버 중 가장 큰 승준은 “제가 원래 189cm였는데 지금 190cm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고, 제일 작은 멤버는 180cm라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로꼬에도 시선이 쏠렸고, 로꼬는 “174.6cm다. 저희 회사에서 한국 아티스트 중에서 두 번째로 키가 크다. 아니다, 제가 제일 큰 것 같다. 아마 그레이가 제일 작은 것 같다. 다 고만고만하다”며 매력을 뽐냈다.
최근 로꼬는 운동에 빠져있다고. 앞서 1,2부에서는 여진구가 식스팩을 공개해 크게 화제가 된 바. 컬투는 “로꼬가 들어오면서 누가 식스팩 보여줬어요? 하더라”고 말했다. 로꼬는 “운동을 진짜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하고 있어서 식스팩에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고, 식스팩 공개 요청이 쏟아졌다.
특히 한 팬은 한양대축제에서 로꼬를 본 목격담을 전했는데, 살짝 올라간 배를 봤다는 말에 로꼬는 “어제 팬티 브랜드 노출 정도였다. 팬티도 패션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로꼬는 전무후무한 자전거 성대모사를 펼쳤다. 컬투와 크나큰 멤버들 그리고 방청객까지 ‘아~’를 따라하며 개인기를 살려냈다. 로꼬는 자신을 지지해주는 팬클럽 이름을 ‘로꼬츄’라고 소개하며 “발음에 주의해야 한다. CHU다”고 말했다.
두 팀은 신곡 라이브를 통해 ‘귀호강’ 무대를 펼쳤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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