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조7', 오늘 마지막 녹화..2달 만에 안방 떠난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26 10: 52

tvN '공조7'이 26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26일, OSEN 취재 결과 '공조7'은 이날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폐지된다. 이경규, 김구라, 박명수, 은지원, 권혁수, 서장훈, 이기광이 꾸린 26일 녹화분은 6월 2일 마지막 회에서 공개된다.
'공조7'은 이경규, 박명수,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 김구라, 서장훈이 콤비를 이뤄 제작진의 미션을 수행하는 단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3월 26일, tvN의 일요일 예능으로 야심 차게 시작했다가 지난 12일부터는 금요일 심야 시간대로 자리를 옮겼다. 여기에 잠시 하차했던 서장훈이 돌아오며 멤버 구성에도 변화를 맞이했다.
스튜디오 예능으로 출발한 '공조7'은 야외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포맷을 더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꾀했다. 하지만 2달여 만에 아쉽게 안방을 떠나게 됐다. 
'공조7'의 빈 자리는 아직 편성 미정인 걸로 보인다. 강제 브로맨스 콤비 배틀 '공조7'의 마지막 이야기는 6월 2일 오후 11시 30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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