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황영희, 홍시 오아린 챙겨주는 세심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27 14: 20

‘언니는 살아있다’ 황영희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황영희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연출 최영훈 극본 김순옥)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배우 황영희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영희는 체크무늬 원피스에 검정 카디건을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 극 중 ‘고상미’라는 이름처럼 고상한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는 황영희는 함께 출연중인 아역 배우 오아린을 다정하게 챙기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함께 등장한 아역배우와 훈훈한 케미로 보기만 해도 입가에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황영희는 촬영이 시작되기 전 아역배우와 눈높이를 맞추며 의상을 봐주는 등 주변 배우, 스태프들을 알뜰살뜰 보살피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또 다른 사진 속 황영희는 대본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끊임없는 대본 연구는 물론 완벽한 촬영을 위해 장면의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작품과 연기를 향한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아들을 죽인 진범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안 고상미(황영희 분)가 죽은 아들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강하리(김주현 분)와 설기찬(이재훈 분) 모습에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
한편,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늘(27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 nyc@osen.co.kr
[사진] 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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