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김수미, 양정아 식구 선언.."세준 엄마로 인정해라"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27 22: 49

 '언니는 살아있다' 김수미가 양정아를 조윤우의 엄마로 인정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사군자(김수미 분)이 가족들 앞에서 이계화(양정아 분)을 구세준(조윤우 분)의 엄마라고 선언했다. 
군자는 "미쓰리도 자리에 앉아라. 세준 엄마가 30년을 우리 가족을 섬기고 살았다. 세준 엄마를 받아들여라. 내 생명의 은인이고 30년을 숨죽이고 살았다. 내가 살아있는게 불만이면 말해라"라고 말했다. 

구필모(손창민 분)와 구필순(변정수 분)은 군자를 찾아가서 항의했다. 하지만 군자는 "호적에서 파버리겠다"고 화를 냈다./pps2014@osen.co.kr
[사진]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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