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본드걸' 몰리 피터스, 세상 떠났다..향년 75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01 14: 43

 이른바 '본드걸'로 유명한 몰리 피터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지난달 31일 오후(현지시각) 연예매체 이티뉴스는 배우 숀 코넬리가 제임스 본드 역할로 출연한 영화 '007 선더볼 작전'(감독 테렌스 영, 1969)에 출연한 몰리 피터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본드 측 관계자는 "우리는 몰리 피터스의 사망 소식에 유감을 표한다"며 "우리의 마음은 가족들과 같다"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피터는 첫 번째 '본드걸'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한편 영화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007 문레이커' '007 유어 아이스 온리' '007 옥터퍼시' '007 뷰 투 어 킬' 등에서 제임스 본드로 출연한 배우 로저 무어는 지난달 23일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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