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임주은, 서주현 질투심에 지현우 갖고 놀았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04 23: 05

임주은이 서주현에 대한 질투심에 지현우를 데리고 놀았다.
4일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들목이 교장잡에서 금고를 훔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들목은 자신을 학교에서 자른 교장에게 암심을 품고 금고를 훔친다.
다음날 교장은 금고가 사라진 사실에 충격을 받고, 미애에게 알린다. 거기엔 학교 비리에 관련된 서류가 들어있었던 것.

경찰들은 돌목을 교장 폭행 혐의로 잡혀가고, 소주는 성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성일은 돌목이 자신의 조카라며 경찰서에서 데리고 나온다. 성일은 판수에게 사과를 하지만, 판수는 받아주지 않는다.
돌목은 피자 배달을 하다 발레하는 화영을 만나 첫눈메 반한다. 돌목은 집으로 돌아와서도 화영을 생각하고, 괜힌 소주에게 장난을 걸어 소주를 설레게 했다.
돌목은 판수를 설득해 금고를 열어달라고 하고, 잣힌처럼 된다고 반대하던 판수를 결국 금고를 열어준다. 돌목은 금고 있던 서류를 들고 교장을 협박하고, 결국 교장은 돌목을 학교로 복귀시킨다.
화영은 소주의 짐을 갖다 주러 갔다가 돌목과 마주친다. 한편, 준희는 천우회 제안을 거절한 댓가로 학교에서 역품을 받는다. 시험 점수가 낮게 나온 것. 준희는 중태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화영은 소주의 생일에 돌목을 불러내 데이트를 신청하고, 두 사람은 오토바이를 타고 야외에 나가 시간을 보낸다. 화영은 소주에게 일부러 전화해 나오라고 하고, 소주에게 돌목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주는 충격에 눈물을 흘리고, 짐을 챙겨 춘천으로 내려갔다.
/ bonbon@osen.co.kr
[사진] '도욱놈 도둑님'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