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DAY6 원필 "2PM 우영과 한 무대...이뤄질 줄 몰랐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07 21: 34

그룹 DAY6(데이식스)가 2월부터 계속돼 온 프로젝트 무대를 회상했다. 
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DAY6 미니콘서트 'EVERY DAY6 June'에서는 데이식스가 첫 정규앨범 'SUNRISE'를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케이는 에브리데이식스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에브리데이 식스 프로젝트는 매달 2달 씩 선곡하고 콘서트도 하고 있다. 이런 프로젝트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고, 도윤은 "데이식스의 해로 만들어버리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월부터 계속된 프로젝트를 돌아보며 무대를 회상했다. 성진은 3월 디스랩을 보였던 걸 회상하며 "모두가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사실 디스랩까지도 아니고 그냥 '꼬집는 듯한' 느낌의 랩을 우리 모두 각자 써서 했는데 아마 기억이 많이 날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월의 무대를 만들었던 원필은 "이 무대가 정말 이뤄질 줄 몰랐다. 소속사 선배님이신 2PM 우영이 형이 우리와 무대를 함께 꾸몄다"고 말하며 감격을 회상했다.
그는 "첫날은 형이 올 줄 알았는데 둘째 날은 우영이 형이 스케줄이 안 맞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정말 형이 올 줄 몰랐다. 그랬는데 와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하며 우영을 향해 감사함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DAY6 미니콘서트 'EVERY DAY6 June'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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