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아는 형님’ 멤버들 중 민경훈을 이상형으로 택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프랑스 칸을 홀린 ‘악녀’ 김옥빈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상민은 김옥빈에게 “우리 멤버들이 모두 재산 형성이 같고, 미혼이라면 누굴 택하겠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옥빈은 “나는 민경훈이다”라며 “평소에 친구처럼 지내고 같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생각해왔다. 무엇보다 민경훈이 잘 생겼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옥빈은 영화 ‘악녀’에서 소화했던 장검 액션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