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버나디나, 13일 롯데전 첫 3번 타자 선발 출장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6.13 17: 18

KIA 타이거즈 로저 버나디나가 올 시즌 처음으로 3번 타순으로 출장한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7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KIA는 이명기-김선빈-버나디나-최형우-나지완-서동욱-이범호-김민식-김주형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기태 감독은 “타순에 약간 변동이 있다. 안치홍의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서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경기 후반에 나서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고 말하며 이날 라인업 변동 사항을 알렸다.
KIA 버나디나는 올 시즌 처음 3번 타순으로 출장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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