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여진구 "나도 내가 휴먼비 회장인 줄 알았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15 13: 22

'써클' 여진구가 휴먼비 회장의 정체에 대해 언급했다.
여진구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써클'(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기자간담회에서 "김우진(여진구 분)이 휴먼비 회장일 줄 알았다"라는 질문에 "저도 제가 회장일 줄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진구는 이어 파트2 등장 가능성에 대해 "사실 저도 잘 모르겠다. 같은 트랙에서 한 번 나와보고 싶긴 한데 만약 우진이가 등장하게 되면 어떤 모습일지 아직 대본이 안 나와서 모르겠다. 저도 제가 회장으로 뭔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제가 나오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진구는 극중 김우진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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