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STL전 5경기 연속 출루...1볼넷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6.19 05: 13

김현수(볼티모어)가 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즈에서 열린 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좌익수 8번 타자로 출장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타율은 2할6푼1리로 떨어졌다. 볼넷 1개를 골라 5경기 연속 출루는 이어갔다. 
2회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랜스 린 상대로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2로 앞선 4회 2사 후 볼넷을 골라 나갔다. 1루쪽 파울 타구를 놓고 세인트루이스에서 페어 항의를 했으나 파울로 최종 판정, 이후 볼넷을 얻어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2로 앞선 8회 수비에서 조이 리카드로 교체, 안타를 추가할 기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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