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황당"·윤성환 "심기불편"..빛 바랜 열애설[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19 14: 15

배우 서지혜와 야구선수 윤성환(삼성)의 열애설이 사실 무근으로 밝혀진 가운데 양측은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불편한 내색을 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후 OSEN에 윤성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다. 근거 없는 얘기다.  왜 말도 안 되는 확인도 안 된 기사가 나갔는지 모르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배우 서지혜와 열애설에 휩싸인 윤성환 역시 마찬가지. 구단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선수 본인에게 열애설과 관련해 물어봤는데 상당히 황당하고 사실 무근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모 매체는 윤성환과 서지혜가 올해 초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급격히 가까워지며 경기가 없을 때마다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핑크빛 사랑은 전혀 사실이 아니었다.
한편 서지혜는 현재 FashionN '팔로우 미 8' 진행을 맡고 있다. 윤성환은 통산 7차례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는 등 리그 최고의 우완 선발 요원으로 꼽힌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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