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YG 측 "방예담, 하반기 연습생 서바이벌로 출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19 17: 47

'K팝스타' 출신 방예담이 YG의 연습생 서바이벌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19일 OSEN 취재 결과, 방예담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과 함께 데뷔를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먼저 대중을 만난게 됐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너와 아이콘을 론칭시킨 서바이벌과 비슷한 포맷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는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를 성공적으로 이끈 한동철 PD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기 때문에 새롭게 론칭할 프로그램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한동철 PD는 음악 예능의 독보적인 연출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동철 PD와 함께 '쇼미더머니' 시즌4와 시즌5의 메인 연출이었던 이상윤, 최효진 PD, 그리고  '음악의 신' 박준수 PD, 'SNL코리아 시즌4' 유성모 PD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YG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 
방예담은 지난 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서 악동뮤지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연습에 집중하면서 메인보컬로서의 기량을 닦은 것으로 알려졌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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