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데뷔한 지 10년 만에 KBS 2TV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따낸 소감을 밝혔다.
황치열은 23일 인스타그램에 "기적이네요.. 이건 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ㅠㅅㅠ 원정누나 앨범 때문에 고생 많이 했는데 너무 고마워요 난 누나편! 승욱형 선영이 앨범 녹음하고 믹스한다고 고생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이라는 글로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뮤직뱅크1위 #매일듣는노래 #황치열 #모든건팬님들덕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1위한 기쁨을 내비쳤다. 팬들 덕분에 생애 첫 음악 방송에서 1위에 올라 아낌없이 애정을 보내고 있다.
이날 황치열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신곡 '매일 듣는 노래'로 지드래곤의 솔로곡 '무제'를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2007년 데뷔 이후 10년 만에 받은 첫 1위 트로피라 "가문의 영광"이라는 수상소감을 남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황치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