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박수홍 "우리 엄마만 광고 들어와..너무 떴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25 00: 52

방송인 박수홍이 "우리 엄마에게만 광고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2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솔로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내 노래 아무도 안 따라 해도 좋다. 이 노래에서 기억 나는 건 우리 어머니가 하신 '쟤가 왜 저럴까' 피처링이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즉석에서 해당 파트를 들어보자고 했고, 귀에 쏙 박히는 피처링 부분이 나오자 객석에서 환호가 쏟아졌다.
박수홍은 "우리 엄마가 너무 떴다. 아니 나는 광고가 어머니한테만 들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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