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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호, 입냄새 사실이었다 "방귀 냄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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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김준호를 따라다녔던 입냄새 소문이 사실로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멤버들과 오랜 팬들이 함께 하는 '마라도 팬심잡기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식사 복불복은 팬들이 스타들에게 원하는 지, 덕, 체, 세 가지 조건을 측정하는 '지덕체 게임'으로 이뤄져다. 

'덕'은  향기만 날 것 같은 스타들의 입냄새를 측정해야 하는 입냄새를 측정하는 게임으로 진행됐다. 마늘, 양파 등 구취를 유발하는 음식을 먹은 후 가장 높은 입냄새를 기록하는 팀이 1위를 차지하는 게임이었다. 

게임 전, 소문만 무성했던 김준호의 입냄새의 진실이 공개됐다. 김준호의 팬은 김준호가 입냄새가 나냐는 질문에 "어디서 나는 냄새인지 모르겠는데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말도 안된다"고 발끈했다. 그러나 진실은 달랐다. 실제로 기계를 통해 측정한 김준호의 입냄새 수치는 멤버들 중 가장 높은 2. "방귀 냄새 수준"이라는 설명에 김준호는 머쓱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mari@osen.co.kr

[사진]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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