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배우..임시완, 7월 입대로 '인생 2막' 시작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28 08: 26

제국의아이들로 시작해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한 임시완이 국가의 부름을 받는다. 
임시완 측은 28일 OSEN에 "7월 1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알렸다. 1988년생인 그는 사전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끝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임시완은 2010년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연기를 병행했다. 이듬해엔 영화 '변호인'으로 각종 연기상 트로피를 휩쓸었다. 

이후 임시완은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다. MBC '트라이앵글', tvN '미생', 영화 '오빠생각', '원라인', '불한당' 등에서 연기력을 펼쳤다.
그랬던 그가 사전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남기고 입대한다. 7월 1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현역으로 입대해 21개월간 군복무를 다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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