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박수홍, ‘쏘리맘’ 무대 공개...드디어 이룬 가수의 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02 12: 48

개그맨 박수홍이 ‘Sorry Mom’으로 첫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박수홍의 가수 데뷔무대가 그려졌다.
박수홍은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신인가수 박수홍이라고 소개하며 “어릴 적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아무도 안 시켜줘서 제 돈으로 꿈을 이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박수홍이 신나는 EDM 리듬에 맞춰 노래와 춤, 랩을 선보이며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박수홍은 지난 달 11일 돈스파이크가 프로듀싱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클러버’와 타이틀곡 ‘Sorry Mom’이 수록돼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 바 있는 ‘Sorry Mom’은 EDM곡으로 편곡 돼 흥겨움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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