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예전부터 러블리 이미지를 갖고 싶었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04 09: 35

배우 한은정이 자신의 바뀐 캐릭터에 대해 전했다.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는 최근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서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한은정을 만났다.
'발칙한 동거', '나도CEO', '풍문으로 들었쇼', '서가식당'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중인 배우 한은정은 예능 출연 이후, 도시적인 미녀 이미지에서 활발한 캐릭터로 바뀌었다.

그는 "예전에는 저한테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캐릭터들로 제의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활발한 캐릭터로 작품 제안이 많이 들어와요"라고 전했다.  
탐나는 수식어가 있는지 묻자 "예전부터 러블리한 이미지를 갖고 싶었는데, 요즘 예능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그렇게 봐주셔서 더 이상 욕심은 없어요"라며 예능 출연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유쾌하게 들려줬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는지 묻자 "사실 제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은 많이 했는데 영화는 많이 못했어요. 앞으로 영화를 많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라며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어요. 악역이나 무서운 역할도 좋고요. 스크린에서는 강하고 또렷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싶어요"라고 배우로서의 바람을 드러냈다.
스킨케어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끊임없이 신경을 써요. 예를 들어서 촬영하고 집에 오면 세안을 한 후에 바로 마스크팩을 붙인다든지,일어나서 커피 한 잔 마실 때 팩을 하면서 마시기도 하고요. 틈새 공략이죠. 자투리 시간을 피부에 투자하는 편이에요"라고 대답하며 자신만의 스킨케어 비결에 대해 들려줬다.
5일 오후 3시 5분 방송. / nyc@osen.co.kr 
[사진] 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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