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겨울왕국2', 2019년 개봉 확정..목소리 모두 귀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06 07: 50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속편인 '겨울왕국2'가 2019년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전편의 인물들이 모두 돌아온다.
6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전편의 안나 역 크리스틴 벨, 엘사 역 이디나 멘젤, 크리스토프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조나단 그로프가 모두 귀환한다. 올라프 목소리를 맡았던 조시 게드 역시 함께다. 
'겨울왕국'은 지난 2013년 11월 개봉해 전세계적으로 13억 달러(약 1조 4,593억원)의 흥행수익을 올린 히트작. 2019년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겨울왕국'의 신규 단편 영화인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은 오는 11월 22일 공개예정인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코코' 시작 전에 팬들을 만나게 된다. 이 작품은 앞서 선보인 단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열기' 이후 두 번째 작품이다. / nyc@osen.co.kr
[사진] '겨울왕국'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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