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이 꾸밈없는 자취생활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성훈이 출연해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성훈의 집에는 침대, 소파, TV도 없었다. 성훈은 "원룸에서 여기로 이사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 정리가 덜 됐다. 아마 나중에도 정리가 덜 돼 있을 것"이라 말하며 미소지었다.
부스스한 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로 등장한 제 모습을 본 성훈은 "나 왜 저렇게 생겼냐"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한류스타의 삶이 고단하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성훈은 서서 씨리얼을 먹는 모습, 소파가 없어서 거실장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성훈은 씨리얼 봉지에 우유를 부어 아침 식사를 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혜진은 "권혁수 이상의 먹방이다"라고 말하며 폭소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