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 "타임지 차세대 리더 선정 연락, 스팸인 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11 13: 38

 모델 아이린이 타임지에서 차세대 리더로 선정된 것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아리랑TV(사장 문재완)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는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를 통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패션 아이콘 모델 아이린을 만났
최근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에서 차세대 리더 20인 중 한 명으로 뽑힌 모델 아이린.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로 소개된 바다. 아이린은 이에 대해 "처음에는 이게 진짜인가 싶었어요. SNS로 연락이 왔을 때 저는 스팸인 줄 알았어요"라며 "물론 정말 영광스런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라고 타임지에서 연락을 받은 일에 대해 유쾌하고 솔직한 소감을 들려줬다.

또 그는 독특하고 컬러풀한 헤어 컬러가 트레이드마크다. 헤어 컬러를 빼놓고 아이린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
머리색을 바꿀 때 주로 어떤 색을 고르는지 묻자 아이린은 "그때 그때 제 기분에 따라 색을 바꿔요"라며, "저는 머릿결이 쉽게 상하지 않아요. 미용사 분이 제 머리를 보고 염색하기 위해 타고난 머릿결 같다고 하신 적도 있어요"라고 머리색을 자주 바꿀 수 있는 튼튼한 머릿결에 대한 전했다.
12일 오후 3시 5분에 방송.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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