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치열·임슬옹, '내여자의핸드폰' 출격..5女와 소개팅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7.11 14: 16

가수 황치열과 임슬옹이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내 여자의 핸드폰'에 출격한다. 
11일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황치열과 임슬옹은 '내 여자의 핸드폰'에 출연, 다섯 명의 여성들과 설레는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내 여자의 핸드폰'은 이성의 휴대전화를 통해 짝을 선택하는 색다른 형식의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정형돈과 김성주가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던 바. 

특히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확정 지은 황치열은 앞서 tvN '내귀에 캔디'에도 출연해 정소민과 달달한 전화 통화와 만남으로 설렘을 선사했던 바. 이에 본격적인 연애 버라이어티인 '내 여자의 핸드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어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슬옹 역시 이번 '내 여자의 핸드폰'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KBS가 2003년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이후 14년 만에 선보이는 '내 여자의 핸드폰'은 오는 28일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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