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그리운 레아공주..'스타워즈8', 새빨간 티저포스터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16 09: 43

 영원한 레아 공주까지 영화 '스타워즈 : 더 라스트 제다이'(이하 '스타워즈8')가 올겨울 온다.
16일(한국시간) '스타워즈' 공식 트위터에는 '스타워즈8' 캐릭터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캐릭터들은 모두 빨간 망토를 입고 있는 모습. 특히 지난해 12월 비행기 안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겨준 캐리 피셔가 연기한 레아 공주의 모습도 눈에 띈다.

루크 스카이워커 역을 맡은 마크 해밀도 SNS를 통해 포스터를 게재하며 관심을 유도했고, 특히 핀 역을 맡은 존 보예가는 "올해 '스타워즈'의 시간이 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레이(데이지 리들리)가 루크(마크 해밀)에게 진정한 제다이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어 이어질 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스타워즈8'은 라이언 존슨이 연출과 각본을 맡는 가운데, 오는 12월 15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스타워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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